기오르기 1세(이메레티)

1. 개요[편집]

---

1차 이메레티 왕국 2대 군주.

2. 생애[편집]

---

서부 조지아 왕국 4대 군주였으며 기오르기 5세에게 항복한 후 쇼라피니 공작을 맡았던 바그라트 1세와 삼츠헤 공작 쿠바르쿠바레 1세의 딸의 차남이다. 형으로 알렉산드레 1세가 있었고, 동생으로 콘스탄틴 2세가 있었다. 1389년 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뒤 이메레티의 더 많은 요새를 공략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주교 아르센을 1390년 총대주교로 임명했다.

1392년 밍그렐리아 공작 바메크 1세 단티아니와 맞붙었으나 참패하고 전사했다. 바그라트 5세는 이 때를 틈타 아들 기오르기 7세에게 이메레티를 공략하고 조지아 왕국과 재결합하게 했다. 그의 동생인 콘스탄틴 2세와 알렉산드레 1세의 아들이자 그의 조카인 디미트리오스는 북 코카서스로 도망쳐 발카르 제도에 숨었다. 그러다 1396년 콘스탄틴 2세가 이메레티로 돌아온 뒤 왕국을 재건했다.